청사포쪽으로 걸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이런 게 보여서 뭔가했는데
버스정류장이였다
근데 여기 마을버스 기사님 엄청 불친절하심..ㅠ
산책하기가 딱 좋았다
물도 깨끗하고 등대도 예쁘고
주변에 식당들이랑 카페들이 있어서
예쁜 뷰 감상하면서 즐기기 딱 좋은 곳이었다
조개구이집들이 쭉 늘어져있는데
거기 촌스러운 간판들만 어떻게하면
청량미가 돋보이는 바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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