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1 옛날 옛적에 한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오직 사랑하는 사람의 첫 키스만이 깰 수 있는 저주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녀는 불을 뿜는 무시무시한 용이 지키는 한 성에 갇혀 있었습니다. 수많은 용감한 기사들이 그녀를 구출하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용이 지키는 그 성의 가장 높은 탑 꼭대기에 있는 방에서 '그녀의 사랑'과 '그의 키스'를 기다렸습니다. 히히히~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은데. 우웩, 이것봐. 성 밖 늪지대에 사는 엄청나게 못생기고 무지무지 큰 괴물 슈렉. 지저분한 진흙으로 샤워를 즐기고 동화책은 화장실 휴지 삼아 쓰는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만의 고요한 안식처에 백설공주, 신데렐라, 빗자루를 타고 다니는 마녀, 피리부는 아저씨, 피터팬, 피노키오 등등.. 동화속의 주인공들이 모두 쳐들어온다. 그 중에서도 가장 귀찮은 건 쉴새없이 떠들어대는 당나귀 덩키. 알고보니 얼굴이 몸의 반을 차지하는 1m도 안되는 숏다리 파콰드영주가 동화속의 주인공들을 다 쫓아낸것. 결국 슈렉은 파콰드영주와 담판을 지으러 떠난다. 하지만 일은 이상하게 꼬여 결국 파콰드영주 대신 불뿜는 용의 성에 갇힌 피오나 공주를 구하러 떠나게 되는데..
슈렉 2 옛날 옛날, '겁나먼 왕국'의 왕과 왕비에게 어여쁜 딸이 태어났습니다. 온나라 백성들이 모두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자마자, 공주는 무시무시한 마법에 걸리게 되었고, 그런 일이 매일 밤마다 계속되었습니다. 그들은 요정 대모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했고, 요정은 그들로 하여금 공주를 높은 탑에 가두도록 하였습니다. 꽃미남 챠밍 왕자의 키스를 기다리면서 말입니다. 바로 그가 목숨을 걸고 며칠 밤낮을 걸쳐, 혹한과 뜨거운 사막을 헤치고 용이 지키고 있는 성으로 향하는 위험한 여행을 기꺼이 떠난 인물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 나라에서 최고로 용맹할 뿐더러, 얼굴까지 잘 생겼으니까. 그의 키스로 무서운 저주를 푸는 것은 바로 그의 숙명인 것입니다. 홀로 가장 높은 탑의 가장 높은 방으로 올라가 방으로 들어가서 잠자고 있는 공주의 모습이 비치고 있는 비단 커튼을 젖히면 바로 그녀가..... 피오나 공주는 어딨소? 신혼여행 중이야! 신혼여행? 누구랑? 꿈결 같은 허니문에서 돌아온 슈렉과 피오나. 이 행복한 녹색 커플은 “겁나먼” 왕국의 왕과 왕비인 피오나의 부모님으로부터 초청장을 받는다. 드디어 도착한 왕국에는 모든 시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떨리는 맘으로 슈렉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멋진 왕자를 기대했던 모든 이들은 기절초풍! 초록색이 되어버린 공주는 말할 것도 없이 말이다. 발칵 뒤집힌 “겁나먼” 왕국. 이제 이 충격적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만만치 않은 강적들이 속속 등장한다. 업계 1위의 괴물 전문 킬러 ‘장화 신은 고양이’, 퍼펙트(?)한 외모의 왕자 ‘프린스 챠밍’, 신비한 힘을 가진 요정 대모까지. 성가신 건 질색인 슈렉에게 터져버린 대형 사고! 또 다시 의도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슈렉 패밀리 앞에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모험들이 펼쳐지는데..
슈렉 3 마침내 평온을 되찾은 ‘겁나먼 왕국’. 이제 자신들의 늪에 돌아가 둘만의 달콤한 생활을 꿈꾸던 슈렉과 피오나에게 엄청난 태클이 들어온다. 피오나의 아버지 해롤드 왕이 위독해져 슈렉과 피오나가 왕위를 계승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 해롤드 왕은 슈렉에게 왕위 계승 다음 서열인 피오나의 먼 친척 ‘아더 왕자’를 찾아오면 늪으로 돌아가도 좋다는 타협책을 내놓는다. 슈렉은 동키, 장화 신은 고양이와 함께 아더 왕자를 찾기 위한 머나먼 여정에 나서고…. 한편, 슈렉이 없는 틈을 ‘프린스 챠밍’은 동화속 악당을 모아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왕국에 남아있는 피오나 등 5공주(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라푼첼)와 릴리안 왕비는 힘을 합쳐 프린스 챠밍에 맞서는데…. ‘모두가 王이 되고자 하는 시대’에 ‘스스로 王을 포기하려는’ 슈렉. 자신이 원하는 삶을 누리는 ‘진정한 王’이 될 수 있을까?
슈렉 포에버 슈렉이 아름다운 공주 피오나와 겁나먼 왕국을 구해낸 이후. 그들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과연 슈렉에게도 모두가 바라던 해피엔딩이 올까? 한 가정의 평범한 아빠와 남편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따분함을 느끼던 슈렉은 마을 사람들에게 겁을 주고, 진흙 목욕도 실컷 하던 자유로웠던 시절을 꿈꾸게 된다. ‘단 하루라도 자유로워진다면 죽어도 한이 없겠어’라며, 단 하루의 일탈을 꿈꾸던 슈렉은 ‘겁나먼 세상’을 차지하려는 악당 럼펠의 그럴싸한 계략에 속아넘어가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에 떨어지고 만다. 완전 딴판으로 바뀌어버린 세상에서 절친 동키는 슈렉을 미친 괴물 취급하며 줄행랑 치고, 단 하나의 사랑 피오나는 하이킥을 날리고, 장화신은 고양이는 더 이상 장화를 신지 않는 D라인의 고양이가 되어 있다. 친구들과 왕국, 그리고 하나뿐인 진실한 사랑을 되찾기 위한 슈렉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디즈니를 까기 위해 만든 드림윅스인만큼
전례없는 공주캐릭터가 나온다
왕자의 구조따위 없이 스스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이다스러운 영화
어릴땐 그냥 도깨비가 나오는 애니인줄 알았는데
지금 커서 다시 보면 혐오와 차별에 대해 잘 비꼰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슈렉 포에버는 많이 실망하고 노잼이였지만ㅠ
3까지는 재밌었음
노래도 신나고 동심을 깨워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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