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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의 길모퉁이에 새로 생긴 카모메 식당. 이곳은 야무진 일본인 여성 사치에(고바야시사토미)가 경영하는 조그만 일식당이다. 주먹밥을 대표 메뉴로 내놓고 손님을 기다리지만 한달 째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는다. 그래도 꿋꿋이 매일 아침 음식 준비를 하는 그녀에게 언제쯤 손님이 찾아올까? 일본만화 매니아인 토미가 첫 손님으로 찾아와 대뜸 ‘독수리 오형제’의 주제가를 묻는가 하면, 눈을 감고 세계지도를 손가락으로 찍은 곳이 핀란드여서 이곳까지 왔다는 미도리(가타기리 하이리)가 나타나는 등 하나 둘씩 늘어가는 손님들로 카모메 식당은 활기를 더해간다. 사치에의 맛깔스런 음식과 함께 식당을 둘러싼 사연 있는 사람들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잔잔한 영화고 스토리가 별 게 없어서
지겹다는 사람 많을 것 같음
난 먹방도 다 챙겨보는 사람이라
음식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영화에 나오는 음식 너무 먹고싶음...
근데 사실 음식 나오는 거 빼곤
재미없음
음식만 계속 나왔으면 좋겠음..ㅎㅎ
맨날 커피 공짜로 먹고 가는 외국 사람나오고
손님도 별로 없는데
왜이렇게 여유로운가 했더니
원작에서는 주인이
엄청난 복권 당첨되서 취미로 식당차린..
그래서 그랬군:)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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