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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 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 꼬리칸을 해방시키고 마침내 기차 전체를 해방 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맨 앞쪽 엔진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소재도 신선하고
흥미진진한 줄거리긴했는데
그때 그 시절 히트했던 것에 비해서
내 기대에는 뭔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
재미없다는 아니고 재미는 있는데
그냥 뭔가가 아쉬운 느낌
그래도 뭔가 교훈은 확실하고
줄거리해석도 여러가지로 나눠질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운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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