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영화후기

[한국] 집으로 가는 길

윤블리곤듀 2021. 4. 1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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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발.. 제 아내를 돌려 보내주세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남편. 그는 친구의 배신으로 집과 어렵사리 마련한 가게 그리고 아내마저 잃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가이아나에서 프랑스로 원석을 운반한 아내. 그러나 그것은 마약이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지도에서도 찾기 힘든 머나먼 곳... 그는 아내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이게 실화라는게 너무 안타까웠음..

나라라는 게 도움도 안되고

자기 일 아니라고 다들 설렁설렁하고...

그 와중에 남편도 진짜 짜증나고

다 지땜에 저 난리난건데

지가 뭔데 화내고 소리지르고;

진짜 전도연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해서

내가 속터지고 화나고

오열했음ㅠ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우리나라의 현실을 깨닫고

목소리를 다같이 내주었으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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