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글램핑W

도착하면 산앞으로 이렇게 글램핑 할 수 있는 곳이

쫙 펼쳐져있다

 

체크인?하러 사무실에 가면

그앞에 이렇게 도마나 수저 접시 등 여기서 아무거나 가져와서 쓸 수 있다

종류가 다양해서 좋은 것 같다

플레이팅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듯

숙소는 이렇게 앞쪽에 식탁이랑 싱크대 냉장고 같은게 있다

넉넉한 공간~~

이렇게 피크닉바구니를 주는데

바베큐할 수 있는 재료들이 다 들어있다

여기는 바베큐무한리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바구니 재료들 먹고 나서 모자라면

아까 그 사무실 접시있는 곳에서 야채나 고기를 더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침대 두 개인 텐트를 선택했는데

침대 두개라서 싱글 두 개일줄 알았는데

이렇게 큰 침대 두개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넓은 침대 좋아..

앞쪽은 이렇게 티비도 있고 안찍었지만 

옆에 화장실도 있다

보통 글램핑은 공용화장실이 많아서

개별화장실 있는 곳을 찾느라 힘들었다

저기 난로는 추가요금을 내고 틀어야하는데

저녁때까지만 해도

보일러가빵빵해서 굳이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밤될수록 약간 공기가 차가워져서

틀고 잤더니

추운느낌1도없이 잘잤다

바베큐는 이렇게 고기가 나오고

야채들, 김치, 버섯, 쌈장 소금 이런거는 다 여기서 준비해주는거다

마시멜로우, 소시지, 새우, 윙봉, 버터 옥수수도 준다

근데 고기도 냉동이고 모든게 냉동이라는점

그릴이 힘이 없다는거..?

이런게 단점이다

고기질은 너무 기대하면 안되고

그냥 무한리필이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어서 덜 질리게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인것같긴하다

된장찌개 재료도 여기서 다 준다

물만 넣고 끓이면 끝~!

맛은 조미료 많이 들어간 좀 단맛의 된장찌개?

술이랑 같이 먹으려니까 안주로 좋았다

해가 지면서 이런 조명이 켜지는데

분위기 있어서 좋았다

공기가 맑은 곳이라 그런지

별도 잘보이는데

사진 잘 찍을 줄 몰라서

나는 이게 최선이었다ㅠㅠ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었던 글램핑이었다

나는 인생처음의 글램핑이라서

그냥 뭐든 신기하고 재밌었다

단점도 다 추억이지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