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영화후기

[한국] 82년생 김지영

윤블리곤듀 2021. 3. 15. 15:09

더보기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났으면

공감할수밖에없는 스토리이다

현실은 영화 속의 공유같은 남편도 괜찮은 남편에 속한다는 것이다..ㅠ

보는 내내 맘아팠고

뒷쪽에 엄청 오열할뻔한 장면도 있었다ㅠㅠ

너무 현실적이어서 다큐멘터리같은 영화였다

'빅데이터 위한 블리후기 > 영화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호신술의 모든 것  (0) 2021.03.16
[한국] 전우치  (0) 2021.03.15
[일본] 불량공주 모모코  (0) 2021.03.15
[한국] 봉오동 전투  (0) 2021.03.12
[한국] 기묘한 가족  (0)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