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 더보기 1회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버티는 취업준비생 정오는 또다시 면접에서 떨어지고, 생수 회사 인턴 상수는 회사가 불법 다단계로 문을 닫아 정규직 전환의 꿈이 물거품이 된다. 현실 앞에 좌절한 두 사람, 먹고 살기 위해, 잘릴 일 없는 경찰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경찰로서의 사명감? 지금은 먹고사는 게 더 급하다! 죽자사자 공부해서 원하던 경찰이 됐다. 그러나 장밋빛 꿈을 안고 입소한 중앙경찰학교에서 그들은 "니들 중 한 명은 반드시 쫓아낸다"며 엄포를 놓는 무도 교수 양촌과 만나는데... 2회 "아무 짓도 하지 마라!" 시위진압현장에 투입된 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