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아이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평범했던 네 가족의 삶이 뒤틀어지게 되는 내용의 가족 대하 드라마
시즌1
1회 2019년의 현재, 어린 소년이 실종된다. 공포와 혼돈에 사로잡힌 작은 마을. 하지만 몇몇 주민에게 이건 낯선 사건이 아니다. 기이하고도 비극적인 과거의 재현일 뿐.
2회 사라진 아이를 찾던 경찰은 예상 밖의 범죄 현장을 발견하고 혼란에 빠진다. 혼자서라도 발전소에 들어가려다 좌절하는 울리히. 호텔에는 낯선 남자가 나타난다.
3회 1986년, 울리히의 동생 마츠가 실종된 지 한 달째다. 뒤숭숭한 마을에 나타난 소년 미켈, 그가 찾는 아버지 울리히. 그렇게 과거와 현재가 포개지기 시작한다.
4회 어린 시절의 언젠가, 똑같은 것을 본 적이 있다. 샤를로테를 찾아온 데자뷔, 비밀을 간직한 그녀의 남편 페터. 마을에 나타난 이방인 또한 그녀에게 전할 물건이 있다.
5회 울리히를 향한 한나의 집착이 점점 심해진다. 1986년으로 거슬러 오르는 그녀의 기억. 그리고 1986년의 미켈을 찾아온 낯선 남자는 현재와도 연관이 있을지 모른다.
6회 답을 구하고자 과거를 캐는 울리히. 그 앞에 오랫동안 감춰온 가족의 비밀이 드러난다. 새로운 단서를 얻은 요나스는 혼자 미켈이 사라진 동굴 깊은 곳까지 들어간다.
7회 울리히는 과거 수사 기록에서 헬게의 흔적을 발견한다. 하지만 요양원의 헬게는 이미 정신이 온전하지 않은 상태. 미켈을 찾던 요나스는 낯선 남자로부터 경고를 받는다.
8회 1953년, 공사장에서 두 소년의 시신이 발견된다. 그곳은 훗날 빈덴의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설 자리. 그리고 마을에 새로운 얼굴들이 나타난다. 미래와 연결된 사람들이.
9회 1953년과 1986년, 2019년. 세 개의 시간에 속한 사람들이 자신의 믿음에 따라 움직인다. 울리히는 일을 바로잡으려 하고, 클라우디아는 동굴에 숨은 비밀을 발견한다.
10회 미켈이 사라지던 날,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믿지 못할 광경을 목격한 페터. 요나스는 가족의 진실을 알게 되고, 헬게는 결단을 내린다. 하지만 반전은 끝나지 않았다.
시즌2
1회 표면 아래 감춰진 거짓을 밝혀내라. 6개월이 넘도록 진척이 없는 실종 사건. 경찰은 대책팀을 세우고 재수사를 시작한다. 미래로 간 요나스는 빈덴의 종말을 목격한다.
2회 레기나가 만났다는 낯선 사람은 누구일까. 샤를로테는 불안해진다. 1987년으로 가게 된 한나는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고, 에곤은 오래전 자신이 가둔 남자를 찾아간다.
3회 1954년, 실종됐던 헬게가 돌아오지만, 노아 외에는 누구에게도 입을 열지 않는다. 1987년, '시간 여행'의 저자를 찾아간 클라우디아는 미래의 자신이 전한 말을 듣게 된다.
4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 답을 찾기 위해 동굴로 향하는 아이들. 그 시각, 부모들은 여행자들의 계획을 알아내려 한다. 과거로 간 요나스는 의문의 남자를 만난다.
5회 시작을 막을 수 있다면 모든 걸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미래를 바꾸고 싶은 요나스. 1987년, 울리히 역시 지옥에서 벗어날 길을 찾으려 한다.
6회 세상이 산산조각 나기 전으로 돌아간 요나스. 마르타도 아버지도 반드시 구해내야만 한다. 한나는 울리히와 카타리나의 기념일이었던 그날, 그와 은밀한 만남을 가진다.
7회 낯선 사람의 정체와 가족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는 마르타. 1954년으로 간 한나는 정신 병원에 갇힌 울리히를 찾아간다. 1987년, 클라우디아는 엄청난 비극을 맞게 된다.
8회 그들은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아포칼립스 당일, 원자력 발전소를 수색하는 클라우젠. 다시 한번 통로를 연 요나스는 클라우디아와 함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한다.
시즌3
1회 요나스가 동굴에서 나온다. 그곳은 2019년 빈덴, 익숙하면서도 낯선 세상이다. 경찰과 학생들이 최근에 실종된 소년을 찾고 있는 마을. 요나스는 왜 여기에 왔을까.
2회 1888년으로 여행을 가는 마르타. 그녀는 그때를 사는 친구들에게 2020년의 재앙에 대해 경고한다. 과거와 현재의 빈덴 사람들은 실종된 가족과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3회 벙커에서 무언가가 발견된다. 거기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수사하는 샤를로테와 울리히. 다른 시간대를 여행하는 요나스와 마르타는 믿기 힘든 사실을 서로에게 설명한다.
4회 악몽을 꾸고 있는 것만 같다. 2052년으로 넘어가, 암울한 미래를 엿보는 마르타와 요나스. 1954년 빈덴에서는, 주민 두 명이 실종되고, 한나는 반갑지 않은 소식을 듣는다
5회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까. 아포칼립스 하루 전, 자신의 임무에 의심을 품는 요나스. 클라우디아는 한 방문자에게 경고를 듣는다.
6회 마르타가 정신 나간 소리를 한다. 절박하게 바르토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마르타. 이게 다 무슨 말일까, 우리를 이끄는 이들은 누구일까. 끝내 빈덴에 종말이 닥친다.
7회 실험과 연구는 세 번의 세기에 걸쳐 이어진다. 자신들의 운명을 바꾸고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 선택. 빈덴 사람들의 필사적인 노력은 계속된다.
8회 잘못 생각하고 있었다. 아담 앞에 나타난 클라우디아. 그녀가 놀라운 사실을 알려준다. 모든 것이 어떻게 연결됐는지, 그리고 그가 어떻게 매듭을 끊을 수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둡고 음산하다
내용이 어렵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잠깐 한눈이라도 팔면 내용이해하기 힘들어서
몰입해서 보게된다
주인공들이 너무 많아서
엄청 헷갈리기때문에
주의깊게 봐야한다
소재도 신선하고
반전도 있고
잘만든 드라마다
시즌2는 시즌1보다
더 복잡한 느낌이다
연기력도 엄청 뛰어나고
비밀이 밝혀져간다
대신 다른비밀이 쌓이지..
엄청복잡복잡
그래도 어느정도 떡밥회수는 해서
시즌1보고 답답했던 사람한테 좋았다
시즌3에서는 죽음이 많이 나온다
3도 또한 복잡하다
세계관이 엄청나다
이 드라마를 쓴 작가가 진짜 똑똑한 것 같다
이 드라마는 심오하고 철학적인면이 많다
그래서 여운도 많이 남는다
그래도 많이 죽는건 아쉬움ㅠㅠ
물론 스토리상 죽고 없어지는 게 자연스럽긴한데
난 누가 죽는게 시러,,
좀 복잡하고 심오한 드라마 보고싶을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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